강남역 [웨인스베이글스] 베이글 맛집은 여기

베이글의 쫄깃함과
다양한 종류의 감격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8:30-20:00
베이킹 시간 (오픈~오후 2시경)
*베이글 소진시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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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베이글과 지나치게 맛있는 맛을 지닌 강남역 웨인스베이글스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브런치가게이며 주로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어 지인들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내려 도보 10분 정도 걸으면 웨인스베이글스에 도착합니다.
거리적으로 멀거나 길을 찾는데 어려움은 크게 않지만 건물들이 너무 많고 사람이 많다는 점을 유의하고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외부 

입구

입구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베이글에 대한 자부심을 볼 수 있으며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화덕에서 굽는 전통 유대인의 방식 그대로 재현한 건강한 몬트리올 스타일에 수제 베이글이며 캐나다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현재는 여러 직영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발행된 국내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떳떳하게 올라갈 정도의 맛을 지닌 곳입니다.
이러한 자부심을 보니 베이글의 맛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내부

내부

내부는 가게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식물을 사용하여 여유로움과 외국 느낌이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내부 공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4인 이상 또는 단체로 방문하기에는 협소한 공간에 의해 다소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만 가게 일정 공간에 바 테이블 형식인 좌석이 있어 혼자 오신 분들을 위해 마련해 둔 자리 같아 혼밥 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1시 30분 정도인데 점심시간에 살짝 걸쳐 있어 그런지 매장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지만 회전율이 빠르고 근처 직장인 분들이 방문해서 그런지 빨리 자리가 생겼습니다.

베이글

베이글 종류

베이글의 종류는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카운터 옆에 사진이 있으며 베이글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및 오픈키친

메뉴판은 주문하는 곳 위에 크게 사진과 함께 걸려 있어 보기 쉬워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종류가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당황할 수 있는데 그러한 고객을 위해 고객맞춤 주문방법이 따로 설명되어 있어 참고하면서 주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뉴와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BLT베이글(마늘베이글)
바닐라라테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음식

BLT베이글과 바닐라라떼

주문한 음식이 나왔으며 마늘베이글답게 냄새부터 마늘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늘베이글을 따로 맛볼 수 있게 음식 옆에 구워져서 나와 좋았습니다.
음식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베이컨과 전체적으로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겨 식욕을 돋워 빨리 먹고 싶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입에서 녹는 맛이었다.
그리고 베이글이 이렇게까지 쫄깃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전체적인 맛의 조화와 식감, 향까지 완벽했고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제 무서워졌다.
베이글의 맛은 한국에서 느껴보기 힘든 외국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닐라라테의 맛은 그저 평범한 맛이어서 기억에 남지 않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맛이 아닌 식기였습니다.
베이글을 잘라먹어야 하는데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를 주셔서 먹기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베이글의 맛은 훌륭하지만 식기가 불편해 제대로 먹기 힘들었으며 음식 아래 깔린 종이로 인해 먹는 중간에 종이도 먹을 수 있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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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제대로 된 베이글을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쫄깃한 베이글의 식감과 다양한 종류로 눈과 입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제부터 무서워질 수 있느니 조심하세요.

다만, 플라스틱 식기로 인해 베이글 먹기가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협소한 내부로 인해 4인 이상 단체 방문은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방문의사  90%

 

★★★★☆